REVIEW

요즘 같은 날씨에 딱! 슈발베 마라톤 윈터

자갤기자 2013. 12. 13. 21:48

슈발베 마라톤 윈터


겨울이 되면 으레 나오는 말들이 있다. 전국이 꽁꽁, 매서운 한파, 폭설, 빙판길.


특히 눈이 온 뒤에 생기는 눈길, 빙판길은 자출을 하는 자갤러들에게 있어 쥐약이나 마찬가지인 상황인데, 날씨에 굴하지 않고 자출을 하는 한 갤러가 므틉의 스노우 타이어 후기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눈이 온다고 자출을 못할 쏘냐!" 라며 패기롭게 글을 시작한 글쓴이는 여러 제품을 검색해 본 결과 구하기 쉽고 성능 및 가격등을 종합해 두가지 제품으로 좁혀봤다면서 슈발베 아이스 스파이커 프로와 슈발베 마라톤 윈터을 소개했다.


슈발베 아이스 스파이커 프로

글쓴이는 자신이 생각하는 양 제품의 장단점을 설명하면서 자신은 슈발베 마라톤 윈터를 선택했다며 그 이유에 대해 "주행 성능도 어느 정도 배려한 제품으로 요즘 날씨와 노면에는 딱인 것 같다"라고 했다.


참고로 글이 올라온 날의 날씨는 전날 눈이 내려 길이 얼어붙은 날로, 전국이 한파 주의보, 대설 특보 등이 내려져있는 그아먈로 초겨울 진입을 알리는 매서운 날씨였다.


슈발베 마라톤 윈터

단골 샵에서 구매하고 주행을 해봤다는 글쓴이는 얼어붙은 눈위에서도 쩍쩍 달라붙어 간다면서 아스팔트를 달릴 때 나는 소리가 박력있다는 말을 남겼다. 


속도가 저하되지는 않을까 우려를 하는 갤러들에게 말하는 양 "자출해 본 결과, 속도는 많이 줄지 않았다"라면서도 겨울임을 생각해 접지면적을 늘리기 위해 공기압을 약간 낮춰야하니 약간의 구름저항은 감수해야할 부분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동 능력이 한마디로 쩔어준다고 글을 마쳤다.



해당 게시물 링크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bicycle&no=1214593